아이와 사슴벌레 애벌레를 25년 10월부터 키우게 되었다. 처음에 우리집에 애벌레가 왔을 때는 새끼손가락 만큼 작았는데 점점 검지손가락 만해지더니 번데기로 변화하였다. 올해 구정을 쇠고 보니 번데기로 변해있는 말랑이. 암컷 애벌레라고 생각한 만큼 워낙에 작아서 오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비교적 사이즈가 크고 두툼했던 통통이보다 한 달가량 빨리 번데기가 되었다. 사실 사슴벌레가 성충이되면 스스로 땅 위로 올라온다고 하는데 암컷의 경우 땅속에 지내는 시간이 길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조금 더 큰 집에, 좋은 환경에서 살게하기 위해서 말랑이를 꺼냈다. 다행히 껍질이 단단한 상태라서 꺼낸다고 다치거나 할 컨디션이 아니었다 :)미리 꾸며놓은 집에다 넣어줬는데 땅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했다;; 아직 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