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치아관리하기가 아마도 반려견 치아관리하는 것보다 어렵지 않을까 싶다.
치아가 작기도 한데 예민한 고양이일수록 입을 벌리지 않고 도망가고 구석으로 숨어버리니 포기하는 집사들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치아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 오늘도 우리 모찌가^^ 과잉치라 ㅋㅋㅋㅋ 과잉치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고양이 과잉치(여분 치아)는 생각보다 드물지만, 발견되면 관리가 꽤 중요하다.
나도 처음에는 덧니인 줄 알았는데 병원 가서 검진하는데 과잉치라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병원에서 들었던 내용 토대로 이야기해본다 :)

과잉치가 문제되는 이유
겉으로 보기엔 별 문제없어 보여도, 사실 관리가 안 되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이 잘 끼임
✔️치석이 빠르게 쌓임
✔️잇몸 염증 발생
✔️심하면 치주 질환으로 진행
결국 방치하면 치주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과잉치가 있다고 무조건 수술하는 건 아니고,
문제없이 유지되면 관리 중심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모찌의 경우도 발치보다 가져가는 것이 옳다고 해서 유지하고 있다.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
✔️ 1. 양치 습관이 핵심
• 최소 주 2~3회, 가능하면 매일
• 고양이 전용 치약 사용
• 치아 사이(과잉치 주변) 특히 신경 쓰기
✔️ 2. 덴탈 간식 활용
• 씹으면서 자연스럽게 치석 제거
• 단, 간식만으로는 부족 → 양치와 병행 필수

✔️ 3. 정기적인 구강 체크
• 입 냄새 심해지는지
• 잇몸이 붉어지는지
• 특정 부위만 음식 씹기 불편해하는지
이런 변화 있으면 바로 병원 가는 걸 추천한다.

육아하느라 고양이 두 마리의 치아건강을 신경을 못썼더니 모찌의 치아가 치석으로 가득해서 손톱으로 긁어도 긁혀 나올 정도였어서 스텔링을 했었다. 치아관리를 잘 못하겠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1년에 한 번씩 치아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매번 갈 때마다 몇 십만 원씩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집에서 양치해 주는 것이 가장 비용면에서 저렴하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과잉치인 고양이는 잘 없는 것 같지만 이런 특이케이스도 있다는 걸, 언젠가 발견해서 알게 되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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